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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을 사용하려면 우선 평평한 곳에 두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바늘이 자유롭게 움직여야 정확한 방향을 알려주기 때문이죠. 나침반의 빨간색 바늘, 즉 N극이 항상 북쪽을 가리키는데, 이것만 기억하면 동서남북을 찾는 건 아주 쉬워집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앱으로도 간단히 볼 수 있고, 지도랑 함께 사용하면 길을 잃을 걱정이 거의 없어져요.
나침반 보는 방법 및 사용 방법
요즘은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나침반 기능이 들어있거나, 아니면 앱 스토어에서 쉽게 내려받을 수 있어요. 어떤 걸 써야 할지 고민할 필요 없이, 그냥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앱을 고르면 됩니다. 기능은 대부분 비슷비슷해서 어느 것을 사용하더라도 방향을 확인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을 거예요.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길을 잃을 걱정 없이 바로바로 방향을 체크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답니다.
나침반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N극이 언제나 북쪽을 향한다는 사실이에요. 이것만 알고 있으면 방향 찾기는 식은 죽 먹기나 다름없죠. 나침반을 손에 들고 내가 가고 싶은 방향으로 몸을 돌렸을 때, 나침반의 N극 바늘과 내가 보고 있는 방향이 일치하면 그곳이 바로 북쪽입니다. 이렇게 기준 방향을 잡고 나면, 지도에 표시된 다른 방향들도 쉽게 찾을 수 있게 되는 원리랍니다.
특히 등산이나 캠핑 같은 야외 활동을 할 때 지도와 나침반을 같이 쓰면 정말 큰 도움이 돼요. 지금 내가 서 있는 위치와 가야 할 목표 지점의 방향을 정확하게 알 수 있으니까요.
나침반 사용법은 생각보다 엄청 간단해요. 보통 빨간색으로 칠해진 바늘이 N극, 즉 북쪽을 가리키거든요. 이 바늘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내 몸을 돌려서 정면을 바라보면 그쪽이 바로 진짜 북쪽이 되는 거죠. 제자리에서 한 바퀴 뱅그르르 돌다 보면 나침반의 북쪽 표시와 빨간 바늘이 딱 겹쳐지는 순간이 오는데, 그때가 바로 방향을 제대로 맞춘 거랍니다. 이제 지도에 표시된 산이나 큰 건물 같은 걸 보면서 계획을 세우면 돼요.
지도에는 보통 축척이라는 게 표시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1:50000이라고 쓰여 있다면, 지도에서 1센티미터(cm)가 실제로는 50000센티미터, 다시 말해 500미터(m)라는 뜻이에요. 이걸 이용해서 내가 가려는 곳까지 대충 얼마나 걸릴지 짐작해 볼 수 있답니다.
사실 요즘에는 네이버 지도나 구글 지도 같은 앱들이 워낙 잘 나와서 이런 복잡한 계산을 할 필요가 거의 없어졌어요. 지도 화면을 손가락으로 늘렸다 줄였다 하면 실제 거리가 얼마인지 바로바로 보여주니까요. 축척 계산이 머리 아프고 귀찮게 느껴진다면 그냥 이런 편리한 지도 앱을 쓰는 게 최고죠.
옛날에는 캠핑 가서 나침반이랑 지도만 가지고 보물찾기 같은 놀이도 하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참 재밌었던 것 같아요. 요즘은 다들 바빠서 그런지 친구들끼리 모여서 뭔가 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느낌이라 가끔은 그런 아날로그적인 활동들이 그립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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