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책 읽어주는 어플, 무료 오디오북
    정보

    요즘 책 읽는 어플들은 대부분 TTS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해서 눈이 피곤할 때나 이동 중에도 편하게 들을 수 있어요. 출퇴근길에 헤드폰만 꽂으면 페이지 넘기는 번거로움 없이 목소리로 책 내용이 술술 흘러나오니 집중력도 높아지고 멀티태스킹에도 안성맞춤이죠.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은 특히 무료 오디오북을 풍부하게 갖춰서 인기가 높습니다. 공공도서관 연계 회원이라면 로그인 한 번으로 명작부터 베스트셀러까지 다양한 장르를 스트리밍하거나 내려받아 들을 수 있고, 독서 기록이 자동으로 남아 어느 정도 읽었는지 체크하기도 편해요.

     

    예컨대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전문가 내레이션과 TTS 음성의 차이를 비교해 보기도 좋은데, TTS 음성 속도를 1.2배에서 1.5배로 조절해 듣다 보면 짧은 시간에 많은 분량을 소화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목소리 톤이 취향에 안 맞을 땐 설정에서 음성 종류를 바꿔 보세요.

     

    만약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가까운 공공도서관 회원 가입을 검토해 보세요. 서울시립, 경기도립 같은 곳도 모두 전자도서관 시스템을 운영하며, 주민등록증이나 모바일 인증만 거치면 바로 이용권이 발급됩니다.

     

    이 외에도 오디언 같은 전용 앱을 통해 무료 강연이나 독서 모임 오디오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니, 관심 분야의 팟캐스트처럼 청취하는 즐거움도 누려보세요. 스마트폰 하나면 언제 어디서든 책 챙겨 다니지 않아도 풍부한 독서 경험이 가능해집니다.

     

     

     

    책 읽어주는 어플, 무료 오디오북

     

    책 읽어주는 어플, 무료 오디오북 바로가기 👉

     

    1.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책 읽어주는 어플 또는 오디오북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생각보다 다양한 앱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요즘은 단순히 책을 보여주는 걸 넘어서 TTS 기능이 포함된 서비스도 많아서, 텍스트를 직접 읽지 않아도 내용을 들으면서 감상할 수 있는 게 특징이에요. 출근길이나 설거지할 때 틀어놓기 참 좋더라고요.

     

     

    2. 밀리의 서재라는 이름은 아마 익숙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 앱은 처음엔 전자책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오디오북도 지원하면서 선택지가 더 넓어졌어요. 장르도 꽤 다양하고, 개인 맞춤 추천 기능도 있어서 입맛에 맞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체험판으로 시작했다가 어느새 이것저것 듣고 있더라고요.

     

    3. 이 앱이 독특한 점은 챗북이라는 기능이에요. 일반적인 책 형식이 아닌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뭔가 소설을 읽기보다는 가벼운 채팅을 보는 느낌이 들죠. 색다른 경험이긴 하지만, 전통적인 책 읽는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조금 어색할 수도 있어요. 물론 취향에 따라 재밌게 느껴질 수도 있겠죠!

     

    4. 앱 내에 수록된 도서 수가 5만 권 이상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요.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부터, 평소에 잘 접하지 못했던 무협이나 판타지, 심지어 웹툰까지 장르의 폭이 정말 넓어요. 이것저것 골라보는 재미가 있어서 책 읽는 재미를 다시 느끼게 해주는 요소가 많습니다.

     

    5. 리디북스도 많이들 아실 거예요. 오디오북보다는 원래 전자책 뷰어로 잘 알려져 있는데, 오디오 기능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뷰어 설정이 섬세하게 되어 있어서 글자 크기나 배경색, 줄간격 조절이 자유로워요. 시각적으로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꽤 만족할 만한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6. 윌라라는 앱도 있는데, 콘텐츠 자체가 굉장히 다양하고 강연이나 명사들의 인터뷰도 들을 수 있는 게 장점이에요. 단순히 책뿐 아니라 인사이트를 얻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앱 하나로 여러가지 배움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7. 지역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전자도서관도 꽤 괜찮아요. 시립도서관이나 구립도서관 앱을 통해 간단한 인증만 거치면 무료로 다양한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거든요. 저도 처음엔 큰 기대 안 했는데, 막상 열어보니 생각보다 신간도 많고 다양해서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