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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핸드폰 키보드 바꾸는법, 생각보다 간단해요. 쿼티가 편한 분도 있고, 예전 천지인이 손에 익은 분도 계시죠. 굳이 다른 앱 깔 필요 없이, 핸드폰 '설정'에서 '일반'으로 들어간 다음, '삼성 키보드 설정'으로 가시면 '언어 및 키보드 형식'에서 바로 바꿀 수 있거든요.
갤럭시 핸드폰 키보드 바꾸는법
우선 갤럭시 핸드폰 키보드 바꾸는법의 첫걸음은 바로 '설정' 앱을 여는 거예요. 톱니바퀴 모양 아이콘, 다들 아시죠? 바탕화면이나 앱 서랍에서 찾아서 눌러주시면 돼요. 이게 모든 맞춤 설정의 시작점이죠.
가끔 이 '설정' 아이콘을 못 찾아서 헤매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럴 땐 화면 맨 위를 쓸어내려서 나오는 빠른 설정창 있죠? 거기 오른쪽 위에도 톱니바퀴가 있으니 그걸 누르셔도 똑같이 들어갈 수 있어요. 괜히 앱 서랍 다 뒤지지 마세요.
설정창에 들어오셨으면 스크롤을 쭉 내려서 '일반' 메뉴를 찾아야 해요. '계정 및 백업' 바로 위에 있거나 기종마다 조금씩 위치는 달라도, '언어 및 입력 방식', '날짜 및 시간' 같은 기본 기능들이 모여있는 곳이에요.
여기서 '일반'을 탭 해주시면, 드디어 키보드 관련 메뉴가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은근히 메뉴가 많아서 헷갈릴 수 있는데, '일반'만 기억하시면 절반은 오신 겁니다.
'일반' 메뉴로 들어오셨다면, '날짜 및 시간'이나 '문의하기' 같은 메뉴들 사이에서 '삼성 키보드 설정'을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여기가 바로 우리가 찾던 핵심 메뉴입니다.
만약 '삼성 키보드 설정' 메뉴가 안 보인다면, '언어 및 입력 방식' 같은 메뉴 안에 숨어있을 수도 있어요. One UI 버전에 따라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하지만 대부분은 '일반' 메뉴 안에 바로 보일 겁니다.
'삼성 키보드 설정' 안에서도 여러 가지를 만질 수 있지만, 키보드 '종류'를 바꾸려면 맨 위에 있는 '언어 및 키보드 형식' 메뉴로 들어가셔야 해요.
여기서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키보드 형식도 따로 설정할 수 있어서 좋아요. 예를 들어 한글은 천지인을 쓰더라도 영어는 쿼티를 쓸 수 있게 개별 설정이 가능하거든요. 헷갈리지 마시고 '언어 및 키보드 형식'을 눌러주세요.
이제 거의 다 왔어요. '언어 및 키보드 형식' 화면에 들어오면 '한국어'와 'English'가 보일 거예요. 우리는 한글 키보드를 바꿀 거니까, '한국어' 부분을 탭 해서 들어가 주세요.
현재 어떤 형식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예: 쿼티) 작은 글씨로 표시되기도 해요. 영어 키보드를 바꾸고 싶으시면 'English'를 누르시면 되는데, 일단은 '한국어'부터 바꿔볼게요.
여기서 원하시는 키보드 형식을 고르시면 돼요. 기본 '쿼티'(컴퓨터 자판)부터, 어르신들이나 피처폰 시절부터 쓰시던 '천지인', 그리고 LG폰에서 유명했던 '단모음'이나 '베가', '나랏글' 방식까지 정말 다양하게 지원하더라고요.
미리보기로 자판 모양을 보여주니까, 하나씩 눌러보면서 본인 손에 가장 잘 맞는 걸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선택하는 즉시 바로 적용되니까, 설정하고 나와서 카톡 같은 데서 한번 쳐보시는 게 좋아요.
마찬가지로 'English' 메뉴로 들어가시면 영어 자판 배열도 바꿀 수 있어요. '쿼티(QWERTY)'가 가장 일반적이지만, 'QWERTZ'나 'AZERTY' 같은 유럽식 배열도 지원하네요. 이건 사실상 쿼티 외에는 거의 쓸 일이 없긴 하더라고요.
이렇게 한글, 영어 각각 원하는 자판으로 설정해두면 끝이에요. 나중에 다시 바꾸고 싶을 때도 이 순서대로 다시 들어오시면 되니까, 어렵지 않게 나만의 키보드를 설정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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