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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근세 자동 계산기는 국세청 홈택스 웹사이트의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메뉴를 통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월 급여액과 공제 대상 가족 수, 자녀 수만 입력하면 예상 소득세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갑근세 자동 계산기
매달 월급에서 원천징수되는 근로소득세, 즉 예전 명칭인 갑근세를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갑근세 자동 계산기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확한 계산을 위해 먼저 포털 검색창에 '국세청 홈택스'를 검색하여 공식 웹사이트로 접속해 주세요. 유사한 이름의 다른 곳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소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홈택스 메인 화면에 들어왔다면, 화면 위쪽에 있는 여러 메뉴 항목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두 번째에 자리한 '조회/발급' 메뉴 위에 마우스 커서를 가만히 올려두면, 아래쪽으로 상세 메뉴창이 나타납니다.
해당 메뉴를 직접 클릭할 필요는 없으며, 커서만 잠시 올려두면 됩니다. 실수로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잠시 기다리면 다양한 조회 및 발급과 관련된 하위 메뉴들이 펼쳐집니다.
'조회/발급' 메뉴에 커서를 올리면 커다란 상세 메뉴창이 화면을 가득 채웁니다. 우리가 사용하려는 계산 기능은 이 메뉴창의 가장 아래쪽에 위치해 있어, 오른쪽에 보이는 스크롤 막대를 이용해 화면을 맨 아래까지 내려야 합니다.
처음 방문하면 메뉴가 많아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당황하지 말고 스크롤을 끝까지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세금 관련 편의 기능들은 보통 이 '조회/발급' 메뉴 안에 모여 있습니다.
스크롤을 맨 아래로 내리면 오른쪽 구석에서 '기타 조회' 목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목록 안에 우리가 찾던 '근로소득간이세액표'라는 항목이 보입니다. 이 글자를 클릭하면 세액을 계산할 수 있는 페이지로 바로 이동합니다.
바로 옆에는 조견표 파일을 내려받는 기능도 있지만, 표 자체가 매우 복잡하여 일반인이 직접 보고 계산하기는 어렵습니다. 우리는 간편한 자동 계산 기능을 이용할 것이므로 '근로소득간이세액표' 글자를 클릭해 주세요.
{"alt":"기타 조회 메뉴 속 근로소득간이세액표 선택"} 이제 월 급여액과 공제 대상 가족 수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월 급여액' 항목에는 비과세 소득(식대, 차량유지비 등)을 제외한 금액을 입력해야 더 정확한 계산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월급이 350만 원이고 비과세 식대가 20만 원 포함이라면, 330만 원으로 입력해야 합니다.
전체 공제 대상 가족 수와 8세 이상 20세 이하의 자녀 수를 정확히 선택한 뒤 '조회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본인도 공제 대상에 포함되므로, 1인 가구라면 가족 수는 1명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월 급여액을 3,500,000원으로 가정하여 입력해 보겠습니다. 전체 공제대상 가족은 본인 1명으로 선택하고, 8세 이상 20세 이하 자녀는 없으므로 0명으로 선택한 뒤 '조회하기'를 클릭합니다.
이처럼 자신의 현재 상황에 맞게 각 항목의 정보를 입력하고 조회하면, 복잡한 계산 과정 없이 단 몇 초 만에 결과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양가족이 있다면 해당 인원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회 결과, 납부세액의 80%, 100%, 120% 세 가지 기준에 따른 소득세와 지방소득세가 각각 계산되어 나타납니다. 보통 회사는 100%를 기준으로 세금을 원천징수하지만, 개인의 선택에 따라 80%나 120%로 변경하여 매달 납부할 수도 있습니다.
이 계산 결과는 '간이세액표'에 따른 예상 금액이므로, 개인의 소득공제나 세액공제 항목에 따라 실제 연말정산 결과와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법적인 효력은 없으며, 오직 참고용으로만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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